근로장려금 맞벌이 가구 소득 요건 완화, 4400만 원

근로장려금 맞벌이 가구 소득 요건이 완화되어 지금보다 더 높은 소득을 가지고 있어도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근로장려금이 무엇인지, 가구 유형별 근로장려금은 어떠한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로장려금이란

 

 

근로장려금은 쉽게 말하면 정부가 근로자들에게 주는 현금 또는 급여라고 할 수 있어요.

 

일은 하고 있지만 소득이 부족한 이들에게 근로의욕을 높여주고 생산성을 올리기 위한 제도로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과 가계 경제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답니다.

 

근로장려금은 근로자 개개인의 노력과 근로조건에 따라 다르게 지급되고 있는데요,

 

소득이 낮은 가구나 특정 조건에 해당되는 근로자에게 우선적으로 지원되고 있죠.

 

근로장려금은 가구마다 다르게 적용되고 있는데,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가구 유형별 근로장려금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알아보기

 

 

근로장려금은 가구 유형에 따라 지원방식이 달라요. 

 

단독 가구, 홑벌이 가구, 맞벌이 가구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원하는데, 소득요건, 지원급액 모두 다르답니다.

 

가구원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에 따라 정해놓은 총 급여액 등으로 지급기준을 산정하고 있습니다.

 

구분	단독가구	홑벌이가구	맞벌이가구
총소득기준금액	2,200만 원 미만	3,200만 원 미만	3,800만 원 미만
최대지급액	165만 원	285만 원	330만 원

 

 

• 단독가구 : 배우자나 18세 미만의 부양자녀가 없고, 70세 이상의 직계존속이 없는 가구
• 홑벌이가구 : 배우자의 총 급여액 등이 300만 원 미만이거나 부양자녀나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주민등록표상 동거로 같이 생계를 하는 가구
• 맞벌이가구 : 거주자와 배우자 각자가 총 급여액 등이 300만 원 이상인 가구

 

총 급여액 등에서 제외되는 소득도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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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가구 소득요건 상한

 

근로장려금의 소득요건을 개편하여, 맞벌이 가구의 혜택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이에 따라 맞벌이 가구의 소득 상한선이 3,800만 원에서 4,400만 원으로 올라가게 되었어요. 기존에 맞벌이 가구의 소득요건이 단독가구와 비교했을 때 불리했는데요, 이에 대한 결혼의 부정적 요소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고 할 수 있겠죠.

 

맞벌이 가구에 대한 근로장려금 예산도 3,100억 원에서 3,700억 원으로 늘어나며, 이에 따라 예상 수혜 인원도 20만 7,000명에서 25만 7,000명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이번 개편안은 올해 세법 개정안에 반영되어 정기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맞벌이 가구의 근로장려금 소득요건이 개선될 것입니다.

 

 

이번에 소개된 개편안은 맞벌이 가구의 근로장려금 소득 요건을 완화하여,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거랍니다.
기존에 비해 소득 상한선이 올라가 맞벌이 가구가 더 많은 소득을 가지고 있더라도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게 되죠.
결혼의 부정적인 영향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가계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 기대되네요.   

 

근로장려금 혜택 확대

2024년 근로장려금